서울시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면 놓치면 정말 아쉬운 제도가 하나 있습니다.
바로 '희망 두배 청년통장'인데요.
이름처럼 내가 저축한 금액만큼 서울시가 동일하게 지원해주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입니다.
매달 15만 원씩만 저축해도 2~3년 후에는 원금의 두 배인 720만 원~1080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사실!
오늘은 이 제도의 신청 자격, 조건, 신청 방법, 꿀팁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.
지원 인원은 총 10,00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세요.
희망 두배 청년통장이란?
‘희망 두배 청년통장’은
서울시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매칭 저축 프로그램입니다.
본인이 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씩 2년 혹은 3년간 저축하면,
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줘 최대 1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죠.
지원 금액
- 2년 약정: 총 720만 원 수령 가능 (월 15만 원 기준)
- 3년 약정: 총 1080만 원 수령 가능 (월 15만 원 기준)
신청 자격 조건
1. 거주 요건
서울시 거주자여야 합니다.
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신청 불가합니다.
2. 나이 조건
만 18세~34세 이하 청년
군 복무를 마친 남성은 복무 기간만큼 신청 가능 연령이 연장됩니다.
예: 2년 복무 시 만 36세까지 신청 가능
3. 근로 요건
최근 1년 내 3개월 이상 근무한 이력이 있어야 함
한 달에 10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1개월 근로 인정
업종은 무관, 알바도 해당 가능
4. 소득 요건
- 본인 세전 월 평균 소득 255만 원 이하
- 부모 연소득 1억 원 미만
- 부모 재산 9억 원 미만
세대 분리 여부 무관하며, 결혼한 경우 배우자 소득도 합산됨
신청 기간
2025년 6월 9일(월) ~ 6월 20일(금) 18:00 마감
지원 인원은 총 10,00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!
신청 방법
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
→ 검색 포털에 ‘👉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’ 검색 후 회원가입 → 신청 가능
유의사항 및 유지 조건
제도 참여 후에는 몇 가지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지원금을 정상적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.
- 서울시 거주 유지: 저축 기간 동안 반드시 서울시에 거주해야 합니다.
- 정기 저축 유지: 약정 기간 절반 이상은 저축해야 합니다. (예: 3년 약정 → 최소 1년 6개월 이상 저축)
- 근로 유지: 약정 기간 절반 이상 근로 활동이 있어야 하며, 만기 시 근로 사실 증빙 필수
- 금융교육 이수: 매년 1회 이상 금융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함
- 기타 약정 사항 준수
희망 두배 청년통장, 이런 분들께 추천!
- 정규직, 계약직, 프리랜서, 알바 등 다양한 근로 형태의 청년
- 자산 형성의 시작이 필요한 분
- 서울에 거주하며 월 소득이 255만 원 이하인 청년
마무리하며
요즘같이 물가도 오르고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, 청년들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.
희망 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면 꼭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제도입니다.
신청 조건을 잘 체크하고,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!